‘부안군청사 주변 불법 주정차 완전 해소 기대’

  • 등록 2021.07.13 11: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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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착공 209대 주차면수 확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청사 주변 교통혼잡 및 불법 주정차로 정주권 위협을 받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부안군은 국비 35억여원 등 전체 사업비 80억여원을 들여 상하수도사업소 뒤편에 지상 3층, 주차면수 209대 규모의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공사를 착공했으며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업예정부지 내 일부 국유지(경찰청) 행정재산과 관련해 공영주차장 건립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관간 협력을 통해 국공유재산간 교환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청사 주변은 매일 같이 주차하지 못한 차량으로 골목길, 갓길 등에 빼곡했던 불법 주정차가 해소되고 인근 주민은 물론 서림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도 주민공공편익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질서 있고 매력적인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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