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운용역량 강화 훈련팀' 사진. [사진제공=대구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0833/art_16291977834224_3c6d68.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환경공단 달서천사업소는 대구 서부소방서와 상호협의를 통해 소방차량 주행 실습 훈련 지원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현장중심 소방차량 운용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외근 소방 공무원의 기본차량 운전・조작능력 배양을 위하여 실시되며, 대구환경공단은 달서천하수처리장 부지 내 도로를 훈련장으로 제공하고 차량주행 훈련을 지원한다. 특히 공단에서는 훈련시간대 차량출입 통제조치를 통해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소방차 운용역량 강화 훈련은 8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토요일과 일요일에 실시되며, 금번 훈련을 통해 비상출동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신속한 재난안전 대응태세 완비로 대구시민의 안전 골든타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철 달서천사업소장은 “재난현장 일선에서 사명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함께, 대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일조하는 대구환경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