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탁 전북도의원, 천마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등록 2021.09.07 16:38:17
크게보기

-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 위해 정기적으로 간담회 개최할 것” 뜻 밝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황의탁(더불어민주당, 무주군)의원이 7일(화) (사)무주천마사업단 세미나실에서 농가, 가공공장, 담당 공무원 등 천마 산업 관계자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북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개회에서 황의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기한 ‘천마산업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성공적 육성을 위한 과제’의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약용자원연구소 안민실 소장,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종철 과장, (사)무주천마사업단 여환호 단장, 황정규 무주천마 작목반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약용자원연구소 안민실 소장은 관련 연구 추진상황으로 비가림 재배, 연작장해경감, 배양토 개발 등의 중점과제와 노지 대비 수량 증수, 부패율 감소 등의 세부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의탁 의원은 현재 시급한 과제인 ▲ 유성자마 생산시설 확충 ▲ 우량자마 생산기술 도입 ▲ 가공제품 유통망 개선 등과 충분히 연계되어야 하고, 도내 관계 기관인 도 농축산식품국,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약용작용연구소 등이 끈끈한 연대ㆍ협력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의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조한 ‘천마를 활용한 요식업 활성화’에 대해서도 토론했는데, 도내 식품 가공 업계와 연계한 시범 메뉴 개발 등이 해법으로 논의되었다.

 

이날 황의탁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천마 산업의 어려운 여건 뿐만 아니라 산업을 전반적으로 부흥시킬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며, “최근 천마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지정된만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관계자들과 소통ㆍ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준 기자 rbs-jb@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