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식' 사진. [사진제공=새마을운동중앙회]](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040/art_16334984612893_d25bb9.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5일 계명대학교와 대학 내 새마을동아리 운영·지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와 지역발전,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협력함으로써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장, 김용일 계명대학교 학생부총장 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내 대학생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과 참여 △그 밖에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계명대학교 새마을동아리의 모범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MZ세대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총 22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마쳤으며, 삼육대(10.6), 우송대(10.8), 경남대(10.12)와의 업무협약과 울산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10.8)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