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온라인 화상 참고상담서비스' 포스터. [사진제공=방송대]](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041/art_16342938361933_49e72d.pn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나만의 도서관 서비스(Own-line)인 ‘온라인 화상 참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화상 참고 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도서관 증축공사로 직접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 서비스이다.
도서관 사서가 이용자에게 도서관 홈페이지 화면을 공유하며 문의 내용에 응답하는 형태로, 방송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줌(Zoom) 링크에 접속하여, 접속 순서대로 사서에게 도서관의 온·오프라인 자료 및 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문의를 할 수 있다.
또한, Own-line(나만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우들은 자료 검색 방법을 비롯해 문헌 복사 및 대출 반납, 도슨트 과제물 전화 상담 및 온라인 과제물 큐레이션 신청 안내, 정보활용교육 신청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올해 12월 10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 이용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한정된 시간 내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생 1명당 1일 최대 20분 이내로 상담 시간을 제한하고 있다”며 “장시간 상담을 원하는 경우에는 도슨트 과제물 전화상담 서비스로 이관해 이용자의 문제해결을 끝까지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