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정비공사 완료 현장' 사진. [사진제공=대구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11144/art_16358198644398_93fc99.jpg)
▲ '연경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정비공사 완료 현장' 사진. [사진제공=대구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광역교통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연경지구 내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1일 완공했다.
연경지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기존 연경공공주택지구(시행자 LH) 내 부지를 매입해 부지조성 4,939.7㎡, 부대시설 100㎡ 규모로 건립됐며, 버스기사 휴게실 및 식당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 2021년 2월 착공해 9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연경 공공주택지구 인근 아파트 준공 및 본격적인 입주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내버스 노선증설과 차고지 부족난을 해소하고, 신규주택사업지구 내 교통서비스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구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지난 1년 간의 공사로 인한 불편에도 시민들께서 묵묵히 지켜봐 주셔서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고, 그 결실로 연경지구 공영차고지가 지역 교통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