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중리네거리 희망의 트리 점등식

  • 등록 2021.12.15 10: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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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성탄절을 기념하기 위해 대덕구기독교협의회(회장 류재이)와 함께 중리네거리에서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평소보다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을 돌아보며 성탄의 불빛처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웃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오늘의 아름다운 불빛이 이웃의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 jypk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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