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주요 상습결빙도로에 발광형 안내표지판 설치

  • 등록 2021.12.17 18:15:39
크게보기

야간에도 뚜렷...겨울철 안전사고예방 기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가창 최정산도로, 헐티재 등 달성군 주요 상습결빙구간 15개소에 결빙주의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발광형 도로안내표지판은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낮에는 태양전지판으로 에너지를 받아 충전한 후 야간에 자체적으로 발광한다.


일반 안내표지판의 경우 야간에는 자동차의 불빛을 비추지 않으면 식별이 어려우나, 발광형 표지판은 야간이나 안개, 눈, 비 등 기상악화 시 자체적으로 빛을 내 관내 주요 도로 운행시 운전자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먼저 관내 주요 상습결빙구간에 시범적으로 설치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 주행 및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오 기자 hong-0302@hanmail.net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