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난해 일상감사 통해 예산 12억 4400만원 절감

  • 등록 2022.01.04 0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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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2021년 일상감사를 통해 총 12억 4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전체 일상감사 요청액 108건, 723억 3200만원의 1.7%에 해당한다.


일상감사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을 통한 예산 집행 전에 사업추진 및 계약방법,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점검․심사해 예산 낭비를 막는 제도이다.


감사대상은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의 집행 추정금액 ▲3억 이상 공사 ▲7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이다.


감사 결과 계약방법 및 설계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공사비를 과다계상한 경우 등 35건을 바로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지원금 지급, 방역물품 구입 등 예비비 사용이 급증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낭비요인을 꼼꼼히 검사해 군의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금하 기자 jingeum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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