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대통령선거기간 중 불법현수막 특별 정비

  • 등록 2022.02.23 09:46:52
크게보기

지속적인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 노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3월 9일까지 불법현수막 특별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통령선거기간 중 공직선거법 상 거리에 후보현수막 게시가 가능해지면서 이에 편승한 상업용 현수막 난립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별 정비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실시한다.


앞서 구는 불법현수막을 설치하는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 수도권에 본사가 위치한 건설업체에 조합 불법현수막 설치금지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더불어 ‘365일 불법광고물 전담 정비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다각도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불법현수막 정비와 함께 선거기간 중 신호등이나 안전표지를 가려 민원이 발생하는 선거현수막에 대해선 선거관리위원회에 알려 이동조치 하는 등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무분별한 불법현수막은 선거기간 중에도 상시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jypk0@naver.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