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먹거리 유통식품 안심하고 드세요!!

  • 등록 2022.03.23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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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일반 가공식품, 농·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도내 주요 식품판매장,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다소비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수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항목은 ▲액상차, 즉석조리식품, 즉석섭취식품 등 다소비 식품 중 부적합 이력이 빈번하거나 최근 3년간 미수거 품목에 대한 납, 타르색소, 식중독균 등 기준·규격 검사 ▲전년도 부적합 및 회수 이력이 있는 도내 업체 제품에 대해 부적합 항목 검사 ▲방사능 수거·검사 대상 식품에 대한 요오드, 세슘 검사 ▲조리식품 및 학교급식에 대한 대장균, 식중독균 등 검사 ▲농·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의 기준·규격 검사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및 기능성 향상을 위한 고시형 기능성원료의 지표·성분규격 검사 등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흐름 등의 변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배달앱 조리식품, 온라인 판매식품과 인터넷 쇼핑몰, 홈쇼핑 등 비대면 수거·검사도 강화하여 위해우려 분야 부적합 식품을 집중관리할 방침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4,575건을 수거·검사해 목표였던 4,200건을 108% 초과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목표 계획량을 4,623건으로 확대하여 도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지숙 도 식품의약과장은 “철저한 유통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자주 찾는 다소비식품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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