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개천면 여행산악회, 화재의연금 100만 원 기탁

  • 등록 2022.03.28 1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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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개천면 여행산악회는 3월 28일 개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국가적인 화재로 피해받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일석 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울진 등 여러 지역에 화재가 발생하자 피해지역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의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산악회 회원들은 “기탁된 성금이 이번 화재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옥 개천면장은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윤중 기자 carri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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