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 강변둔치 낙천공원' 사진. [사진제공=안동시]](http://www.geconomy.co.kr/data/photos/20220413/art_16489863608383_403cb9.jpg)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용상동 낙천교 동단 동천보 부근에 낙천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4월 5일 전면 개방한다.
시는 용상동 강변 둔치 약 9,649㎡ 내에 총 사업비 8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4월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진행하여, 올해 3월 말 완료했다.
주요 공원시설로는 자연형 계류(시냇물)시설, 정자 전망대, 쉼터 및 산책로 등이 있다. 특히, 장미원, 작약원, 수국원 등 계절별 꽃을 즐길 수 있는 테마정원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권용해 안동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녹색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