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로타리클럽 2022-23년도 연차총회 개최

  • 등록 2022.12.21 1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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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로타리클럽 2022-23년 연차총회가 20일 소노캄 고양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역대 총재,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연차총회와 2부 만찬 및 친교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해 7월 1일 임기를 시작한 두현 김영원 38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클럽 회원님과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취임한 지 절반이 지나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연차총회를 하게 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원 회장은 "상반기에 계획하고 추진하고자 했던 사업들은 남은 하반기에 모두 이룰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면서 "오늘은 다음 회기에 클럽을 위해 봉사하실 임원진을 발표하는 연차총회 자리다. 차기 현산 회장님을 비롯한 차기 임원진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상반기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에서는 ▲총재 표창 초록 최용우, 연암 김기승, 광취 이상효 ▲지역대표 표창 설문 김찬호, 백제 윤신근, 비상 유윤열 ▲회장 표창 광동 최기주, 대웅 이웅재, 호건 임용순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전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이자 임효순 국제로타리 한국재단 감사가 'My Rotary!'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로타리클럽 회원을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전했다.


39대 회장으로 지명된 현산 왕영윤 차기 회장은 "한다면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두현 김두현 회장에게 존경을 표한다"면서 "차기 회장으로 지명될때부터 걱정과 염려로 시간을 보냈다. 그 때부터 많은 고민을 통해 오늘 2023-24년도 클럽 임원진을 호명할 때 큰 박수와 격려로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40대대 회장으로 지명된 장항 김동환 차차기 회장은 "지금부터 2년 동안 준비를 잘해서 현 회장인 두현 회장님, 차기 회장인 현산 회장님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양 로타리클럽은 2022-23년도 들어서며 30명의 회원이 늘어나면서 다시 100명 이상의 클럽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34세 회원이 가입 하는 등 젊은 클럽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일산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하고 추석맞이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께 400만원 상당의 생필픔 키트를 전달하는 등 월 정기봉사 및 겨울나기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sh56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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