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온라인 모빌리티 플랫폼 타이어픽이 익일장착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카티니는 자사 온라인몰 타이어픽(tire-pick.com)이 타이어 익일장착 서비스 지역을 대전권(대전, 세종, 천안, 아산, 청주)과 강원 일부(춘천, 원주)까지 확장했다고 14일 밝혔다. 

타이어픽이 지난해 8월 온라인몰 최초로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출시한 익일장착 서비스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다음 날 타이어 교체가 가능해 신속히 타이어를 교체하고 싶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지역 확장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타이어, 세차, 엔진오일에 이어 서비스 분야를 넓혀 와이퍼 판매도 시작한다. 그라파이트 코팅으로 발수 코팅 유리면에서도 부드럽게 닦이는 보쉬 클리어핏, 일체형 구조로 비와 눈의 유입을 차단하고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보쉬 에어로트윈, 곡선 유리에 완벽하게 밀착되고 내구성을 더욱 증진시킨 미쉐린 라디우스 와이퍼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올 겨울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철 안전운전을 대비하는 운전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어픽의 모든 와이퍼 상품은 무료배송이며, 타이어픽 회원 가입 후 차량 정보 입력을 통해 내 차에 장착 가능한 와이퍼를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타이어를 비롯한 배터리, 엔진오일, 와이퍼 등 차량 용품과 관련해 고객의 편리한 모빌리티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고객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