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화성시는 20일 시청 로비에서 세계인의 날을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자신의 SNS에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시청 로비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내·외국인 20여 명이 행복한 얼굴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코로나가 우리에게 준 가장 큰 교훈, ‘세계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며 다인종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에 흐믓함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최고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화성이 디지털 산업 혁명의 선두에 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우뚝 서고, 화성 시민이 자랑스러운 세계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한 걸음 더 내딛겠다"고 다짐했다.
세계인의 날이면서 성년의 날인 이날 정 시장은 "오늘 성년의 날을 맞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