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의 문화 자부심 ‘화랑미술제’, 일상 속 문화감성 충전해 보시길"

  • 등록 2024.06.28 00: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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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아트페어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의 막이 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 95개 회원 화랑 600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했다.

 

이재준 시장은 "40여 년 역사의 화랑미술제가 서울·부산 이외의 도시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컨벤션센터가 단순 대관이 아닌 한국화랑협회와 공동 주최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화려함이 눈부시고, 고즈넉함이 멋스럽고, 담긴 뜻이 심오하고, 따스함이 정겨운 2500여 작품들이 쉴 새 없이 눈앞에 다가오니까 '시선 둘 곳을 모르겠다"며 갤러리의 재미를 표현했다.

 

 

이어 "전시 구성, 작품 배치와 조명, 전시장 분위기까지 미술 식견이 넉넉지 않은 제가 보기에도 하나하나 품격이 가득하다"면서 "독특하고 세련된 기법의 회화, 조각, 판화, 사진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마음에 와닿는 작품을 만난다면 구매할 수도 있다"며 이번 전시의 매력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말 미술의 향기 그윽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일상 속 문화감성을 100% 충전해 보시길 추천드린다"며 방문해 볼 것을 권유했다.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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