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 개최… ‘자유전공학부 신설 효과’ 정원 100% 충원

  • 등록 2025.03.05 01: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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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2025학년도 개강”… 신입생 1,200여 명 새 출발 다짐
백인자 총장 “원대한 꿈을 품고 높이 비상하라” 격려
‘자유전공학부 신설’ 효과… 2025학년도 입학정원 100% 충원
"혁신과 도전으로 100주년 향해 비상"… 새 학기 맞아 학생들 결의 다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4일, 2025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강예배를 교내 HMG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인자 총장과 최진탁·유대현 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신입생 및 재학생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도 자리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조지훈 교목실장은 설교에서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정성을 다해 창조한 소중한 존재"라며 "개인의 개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평균의 종말’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대한 꿈 품고 비상하라”… 백인자 총장, 학생들에 격려 메시지
백인자 총장은 신입생 및 재학생 대표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신임 및 보직교수를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2025학년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한세대학교는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으로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학생들도 새 학기를 맞아 꿈을 품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대학 생활 중 어려운 순간도 있겠지만, 한세대가 추구하는 ‘의·진리·사랑’의 가치는 여러분이 성장하는 데 길잡이가 될 것”이라며 “군포시의회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 걸음 더 세계로!"… 학생들, 새 학기 힘찬 출발
행사 말미, 참석한 학생들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한 걸음 더 세계로!” 구호를 외치며 새 학기 각오를 다졌다.

 

한세대는 올해부터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를 포함해 7개 학부, 16개 학과 체제로 운영되며,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 입학정원을 100% 충원했다. 특히, 창의성(C), 나눔과 배려(H), 비판적 사고(A), 소통(M), 문제해결(P) 역량을 갖춘 ‘글로벌 CHAMP형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세대학교. 개강예배에서 울려 퍼진 도전과 비상의 메시지는 앞으로 펼쳐질 한 학기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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