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맞아 ‘여기로-컬’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여행 상품을 1인당 2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봄꽃이 만개한 3월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기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는 5월까지 숙박 및 교통, 렌터카 할인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인 2만 5천원에 버스 여행… 20개 코스 마련
노랑풍선의 ‘여기로-컬’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3월 28일과 29일, 4월 4일과 5일 출발하는 여행 상품을 1인당 2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뿐만 아니라 수원, 대전, 천안, 원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여행 상품이 준비됐으며, 총 20개의 여행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양조장·봄꽃·미식·치유… 5가지 테마 여행
이번 이벤트에서는 여행객들의 취향에 맞춘 ▲‘양조장 투어’ ▲‘봄꽃 투어’ ▲‘명사 투어’ ▲‘미식 투어’ ▲‘치유 투어’ 등 5가지 테마 상품이 제공된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여행 경험이 가능하며, 여행 일정에는 차량비와 체험비, 입장료, 식비 등이 포함돼 있어 가성비 높은 여행이 기대된다.
이벤트 신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 인원을 정한 후 ‘여행으로 컬 여행 응모하러 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 개별 문자 메시지와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여기로-컬’ 이벤트는 각 지역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숨겨진 여행지를 둘러보며 전통문화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라며 “저렴한 비용에 차량비, 체험비, 식비 등이 포함돼 있어 부담 없이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