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급식 비즈니스 미래는?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성황

  • 등록 2025.03.19 1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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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조리 인력난 해법 ‘키친리스’ 주목… 효율성 강화 전략 제시"
"외식 창업 고민? 가상 브랜드 ‘대간’ 매장으로 실전 솔루션 제공"
"O2O 플랫폼 전환으로 식자재 유통 혁신… 온라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강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외식·급식 산업 관계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해법을 제시했다. 급식 조리 인력난을 해소할 ‘키친리스’ 모델과 온라인 기반 사업 전환 전략 ‘O2O’가 주목받았다.

 

푸드 솔루션 페어,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열려
CJ프레시웨이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개최했다. 올해 박람회는 산업 관계자 참석 규모가 전년 대비 2배가량 늘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방증했다. 19일은 산업 관계자 전용, 20일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키친리스'와 'O2O'로 미래 비즈니스 전략 제시
CJ프레시웨이는 급식·외식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O2O(Online to Offline)’와 ‘키친리스(Kitchenless)’를 제안했다.

 

O2O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식자재 유통 확대 전략으로, 주문 편의 서비스 및 물류 인프라 강화 방안을 선보였다.
키친리스는 급식 산업의 인력난과 운영 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델로, 간편식, 이동 급식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 형태가 제시됐다.

 

외식 창업 솔루션 '대간' 매장 구현… 실전 창업 노하우 전수
CJ프레시웨이는 박람회 현장에서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 매장을 구현해 외식 창업 솔루션을 선보였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브랜드 로고, 상품 패키지 등 창업 필수 요소가 반영돼 외식 사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급식 시장 특화 브랜드 전시… 맞춤형 솔루션 강조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사업자 대상의 맞춤형 브랜드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을 선보였다. 성장 단계별 맞춤형 상품과 사업 지원 서비스를 강조해 급식 사업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체험형 프로그램·세미나로 실전 노하우 전수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조리 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시식 코너와 ‘쿠킹 스튜디오’에서는 메뉴·식단 개발 시연이 진행됐다. 첫날 열린 ‘외식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업계 전문가 4인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트렌드와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급식·외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동반성장 기반의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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