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블루밍, 법정관리?’…‘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사업 수주

  • 등록 2025.03.25 10: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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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행동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언론의 오보에도 수주 성공
벽산엔터프라이즈, 벽산엔지니어링의 법정관리 ‘블루밍’ 오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벽산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효운, 회장 최두환)가 최근 언론 매체의 오보에도 불구하고,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통해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아파트는 연면적 49,544.9893㎡(약 14,987.36평), 건축규모 지하 6층, 지상 49층(2개 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일반상업지역 중점경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유권 및 사용권원 95.18% 확보, 신영부동산신탁과 자금관리 대리사무 계약, 조합원 모집변경신청 신고 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벽산블루밍 브랜드가 여전히 벽산엔터프라이즈 소유임을 명확히 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벽산엔터프라이즈는 2006년 8월 3일 벽산건설에서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출원했으며, 2016년 10월 14일 브랜드 권리가 벽산엔터프라이즈로 이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벽산블루밍 브랜드는 현재 벽산엔터프라이즈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 은행동 아파트 수주는 브랜드의 소유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립한 사례로 평가된다.

 

벽산엔터프라이즈는 벽산엔지니어링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된 잘못된 보도가 벽산블루밍 브랜드와 혼동을 일으켜, 아파트 수주 현장에서 고객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경제적 손실과 함께 브랜드 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될 위험에 처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이효운 대표는 "잘못된 보도가 사실처럼 확산되고 있다"며, 정정 보도를 강력히 요청했다. 벽산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상황이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길종 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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