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울림에 봄이 활짝"…삼성 노블카운티 신춘음악회 성황

  • 등록 2025.03.26 15: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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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소리로 힐링 전한 국악 공연"
"유태평양의 울림, 세대를 넘어 감동"
"삼성 노블카운티, 품격 높은 시니어 공동체로 주목"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삼성 노블카운티가 지난 25일 용인에서 국악 명창 유태평양을 초청해 입주회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신춘음악회를 개최하고 봄의 정취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봄맞이 국악공연으로 주민들에 '힐링'
삼성 노블카운티는 지난 25일 화요일 용인 소재 노블카운티 시설 내에서 공연 콘텐츠 전문회사 '컬쳐 앤 딜라잇'(대표 박윤신)과 함께 '봄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에는 국악 명창 유태평양 씨를 비롯하여 국립국악관현악단 소속 타악 연제호, 대금 박경민, 생황 홍지혜, 건반 및 편곡 배새롬 등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약 1시간 동안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특히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유태평양의 소리에 주민들 '감동 물결'
특히 공연에서 유태평양 씨는 단가 '사찰가'를 비롯해 '상주아리랑&애국가', '홀로아리랑' 등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진행된 공연은 입주회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관객들은 공연 후 "오랜만에 마음 깊이 위로받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 노블카운티, '격조 높은' 시니어 공동체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 자리 잡은 삼성 노블카운티는 선진형 시니어 시설로, 주거뿐 아니라 첨단 의료 서비스와 요양센터, 문화센터, 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며 시니어들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에도 어린이집과 스포츠 및 문화센터 시설을 개방해 다양한 연령층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번 신춘음악회는 노블카운티의 문화적인 면모와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제2의 인생을 풍요롭게"…다양한 행사 지속 추진
노블카운티는 신춘음악회 외에도 오는 5월 '러브 페스티벌', 가을 나눔 행사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교류 활동을 추진하며 입주회원 및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노블카운티측은 앞으로도 존경과 섬김의 마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시니어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지역주민들 역시 이러한 행사들이 더 자주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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