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산불 피해에 3억5천만 원 상당 긴급 물품 지원… “100억 기부 이어 현장 지원도”

  • 등록 2025.03.28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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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과 소방관에 실질적 도움”… 애터미, 긴급 물품 전국 현장 배포
100억 기부 이어 3억5천만 원 상당 물품 추가 지원
박한길 회장 “300만 회원과 함께 피해 복구 힘 보탤 것”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애터미가 전국적으로 번진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소방관과 이재민 등을 위한 3억5,000만 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긴급 지원하며 추가 구호에 나섰다.

 

“이재민과 소방관에 실질적 도움”_현장에 해양심층수·두유·라면 등 대량 전달
애터미는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해양심층수, 컵라면, 두유, 물티슈 등 총 3억5,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해양심층수 500ml 10만 병, 물티슈 4만 개, 우리밀 감자라면 컵 9만 개, 검은콩 고칼슘 두유 12만 개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된다.

 

100억 원 기부 이어 현장 물품까지_“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주력”
이번 물품 지원은 앞서 애터미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100억 원을 전달한 데 이은 추가적인 조치다.


애터미 관계자는 “긴급 상황 속에서 실제 피해자와 진화·복구 요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지원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은 물론, 화재 진압 및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구호 요원,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한길 회장, 피해 복구에 지속적 관심 강조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진화에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300만 회원들과 함께 피해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애터미 측은 향후 피해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지원 여부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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