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정식품이 유튜브 예능 ‘또간집’과 손잡고 ‘베지밀 고단백 두유’ 2종을 최대 48%까지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한정 기간 동안 ‘수제몰’을 통해 판매된다.
유튜브 예능과 손잡고 16일간 할인 행사
오리지널 두유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정식품이 콘텐츠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인기 맛집 탐방 예능 ‘또간집’의 제품 소개 코너인 ‘또살집’을 통해 진행된다.
정식품은 3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4월 13일 자정까지 총 16일간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와 ‘검은콩’ 2종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온라인몰 ‘수제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유통 채널을 넘어 디지털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초코’·‘검은콩’ 두유, 파격 할인과 무료 배송
할인 품목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32팩 세트(정가 대비 48% 할인)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32팩 세트(44% 할인)로, 두 제품 모두 19,900원에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배송 혜택이 함께 제공돼 가격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정식품은 “가격 부담을 낮춘 만큼, 고단백 두유를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맛과 영양 고려한 고단백 설계
정식품의 ‘베지밀 고단백 두유’는 단순한 두유 제품을 넘어 건강지향 소비자들을 겨냥한 기능성 음료다.
‘초코’ 제품은 12g의 식물성 단백질을 담아 단백질 보충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했고, 스페인산 고급 초콜릿을 더해 풍미를 살렸다. 단백질 음료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이고, 당 함량을 낮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은콩’ 제품은 국산 검은콩을 원료로 사용해 고소한 맛과 건강한 이미지 모두를 갖췄다. 두 제품 모두 단백질을 일상적으로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층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해보길”
정식품 관계자는 “베지밀 고단백 두유 2종은 각각 풍부한 단백질과 영양, 담백한 풍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또간집’과의 협업을 통해 베지밀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