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장보는 시대… 롯데마트 ‘제타’ 앱으로 온라인 식품시장 판 흔든다

  • 등록 2025.04.03 1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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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신 장보는 시대… 롯데마트, ‘스마트 그로서리’ 시장 정조준
개인 맞춤형 ‘스마트 카트’로 장보기 혁신… 10초 만에 장바구니 완성
오프라인 뺨치는 할인 혜택에 UX 개선까지… 소비자 만족도 ‘UP’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 성장한 47조3568억 원에 달했다. 특히 신선식품 부문은 여전히 온라인 비중이 낮은 만큼, 성장 잠재력이 높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흐름 속에서 2022년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선언했다.

 

‘AI 장보기’로 차별화… 맞춤 장바구니 10초면 완성
이번에 선보인 ‘롯데마트 제타’ 앱의 핵심은 AI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카트’ 기능이다. 고객의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AI가 소비 성향과 주기를 분석해, 단 10초만에 개인 맞춤 장바구니를 완성한다. 단순 추천을 넘어, 실제 구매 가능성 높은 상품을 선별해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진일보한 기술이다.

 

결품 걱정 없는 예측 배송… UX/UI도 직관적으로 개선
AI는 상품 추천뿐 아니라 수요 예측에도 활용된다. 배송 시간대별 재고 수량과 판매 추이를 분석해, 실제 배송 시점에 받을 수 있는 상품만 노출함으로써 결품률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UI/UX 측면에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장바구니 실시간 총액 확인, 할인 조건 안내, 상세 페이지 이동 없는 간편 구매 기능 등 직관적인 설계를 통해 온라인 장보기를 더욱 손쉽게 만들었다.

 

 “AI로 더 똑똑한 쇼핑”… 창립기념 ‘땡큐절’과 함께 공격적 마케팅
롯데마트는 ‘제타’ 앱 출시를 기념해 4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4월 3일부터 시작되는 창립기념 ‘땡큐절’ 기간 동안 전복, 생연어 등 인기 신선식품을 파격가에 제공하며 오프라인과 동일한 가격 혜택도 보장한다. 롯데마트는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기술을 통한 유통 혁신에 나섰다는 평가다.

 

롯데의 데이터+오카도의 기술, 국내 그로서리 시장 혁신 기대
롯데마트 강성현 대표는 “‘롯데마트 제타’는 AI 기반의 개인화 쇼핑 환경을 구현한 혁신적 앱”이라며 “오카도의 스마트 플랫폼과 롯데의 유통 노하우가 결합해, 온라인 식품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의 미래가 ‘개인화’에 달려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는 이번 앱 출시를 기점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준비를 마쳤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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