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2025 군포시민농부학교’ 개강… 70가정 참여, 11월까지 8개월 대장정

  • 등록 2025.04.05 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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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피어나는 가족 사랑”… 생태 감수성 키우는 도시농업 교육
70가정 선정에 135가정 몰려… 군포 시민들 ‘도시농부’ 열기 뜨겁다
한세대, 1,500평 실습장 제공… 지역사회 연계한 실천형 교육 모델 주목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와 군포시가 협력해 운영하는 '군포시민농부학교'가 5일 개강식을 갖고 약 8개월간의 도시농업 여정에 돌입했다. 70가정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의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농업, 지역 공동체를 잇는 징검다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군포도시농업지원센터(팀장 한근수)와 함께 위탁 운영하는 2025년 군포시민농부학교 개강식을 5일 학교 예루살렘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친환경 생태농업의 이론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텃밭을 매개로 가족 정서와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높은 관심, 70가정 정원에 135가정 신청 몰려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수강생 모집에는 정원(70가정)의 두 배에 가까운 135가정이 신청,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군포시는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가정을 선정했으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시민이 골고루 참여하게 됐다.

 

실습 중심 커리큘럼, 친환경 농법부터 치유농업까지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재배기술 습득을 넘어 친환경 퇴비 제작, 생태 순환농법, 치유농업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도시농업 입문자에게 꼭 필요한 실전 교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세대, 1,500평 실습장 조성… 전폭적 지원 나서
한세대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약 1,500평 규모의 실습장을 조성하고, 토지 성토 및 관수 시설 개선 등 기반 작업을 마쳤다. 최진탁 부총장은 “교육 참여 가족은 15㎡ 규모의 텃밭 공간과 각종 농기구 및 재료를 무상 제공받는다”며 “시민들이 자급자족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로 삼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역사회 연계한 '한세 비전 2030' 실천
군포도시농업지원센터는 “이번 농부학교는 한세대학교가 ‘한세 비전 2030’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군포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농업이 지역사회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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