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광주 만들기” 61일간 집중점검, 민관 합동으로 노후시설 살핀다

  • 등록 2025.04.13 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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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민간 전문가와 시민 참여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 점검 후 자치구별 평가로 우수 사례 공유, 홍보 캠페인도 진행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시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95곳의 노후·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그 중 121곳은 중앙부처 위임 대상이고, 나머지 374곳은 시와 자치구가 자체 선정한 곳이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에서의 안전 점검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려는 의도다. 민관이 협력하여 위험 요소를 철저히 살펴보고, 실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점검이 끝난 뒤에도 기관장 현장방문과 확인 절차를 통해 점검 결과를 꼼꼼히 확인한다. 또한, 6월 이후 각 자치구별로 점검 결과를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안전 점검의 품질을 더욱 높인다. 첫날인 14일, 시청 1층에서는 공직자들이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강조한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기존의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점검 후에는 시민 참여를 더욱 강화해 안전 문화를 확립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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