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그릭요거트 Drink 및 Delight. /사진=매일유업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매일유업이 락토프리 고단백 트렌드에 맞춰 ‘마시는’ 타입과 ‘떠먹는’ 타입의 신제품 그릭요거트를 출시했다. 기존 제품과 함께 간편성과 영양을 모두 잡은 풀라인업 구축에 나섰다.
‘Drink’와 ‘Delight’로 편의성 높인 신제품 출시
매일유업의 발효유 브랜드 ‘매일 바이오’가 ‘그릭요거트 Drink(드링크)’와 ‘그릭요거트 Delight(딜라이트)’라는 두 가지 형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마시는 타입의 Drink는 설탕 무첨가 또는 당 함량을 낮춘 고단백 락토프리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190mL와 710mL 두 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떠먹는 Delight 제품은 저지방 특징을 살린 80g 소포장 제품으로 플레인과 바나나 2종이다.
고단백·락토프리·저당…건강 포인트는 그대로
신제품은 고단백과 락토프리 설계를 기본으로, 소비자의 건강 니즈를 반영해 당 함량과 지방 함량을 낮췄다. 특히 Drink 제품은 무가당부터 바나나맛까지 선택지를 넓히고, 식사 대용 또는 요리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Delight는 1컵에 단백질 5g을 포함해 단백질 섭취를 고려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라인업 확장에 공격적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일유업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마시는 타입(Drink), 떠먹는 타입(Delight), 파우치형(to go) 등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그릭요거트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직영스토어에서는 5월 6일까지 할인 행사와 함께 요거트 유청분리기 등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신제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파우치형 요거트를 증정하고, 포토리뷰 작성 시 N포인트도 지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그릭요거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신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브랜드를 통해 유기농 그릭요거트도 함께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