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굿네이버스와 버팀목마케팅이 국내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민간 주도형 사회공헌 캠페인에 힘을 모았다.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민간기업이 앞장선 지역 나눔 캠페인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본부장 장성계)와 버팀목마케팅(대표 안세훈)이 지난 17일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하고, 국내 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한 민간 기부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버팀목마케팅은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작은 실천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길”
버팀목마케팅은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시장 분석, 온라인 홍보 등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참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안세훈 대표는 “국내 아동의 권리 보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좋은이웃가게’
‘좋은이웃가게’는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아동권리 보호에 기여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 나눔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등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굿네이버스 장성계 본부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인천권역 내 ‘좋은이웃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굿네이버스 서울인천권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