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 수요를 겨냥한 맞춤형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실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된 7가지 테마는 세대별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고객 예약 데이터 기반… 7대 핵심 여행 요소로 분류
노랑풍선은 이번 ‘가족여행 갈래요?’ 기획전에서 고객들이 실제 많이 문의한 여행 성향을 분석해, △미식 △노팁•노옵션•노쇼핑 △이동 최소화 △다인실 숙소 △자유 일정 포함 △키즈 프렌들리 △프라이빗 여행 등 총 7가지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각 카테고리에는 목적에 부합하는 대표 여행지를 제안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여행을 가능케 했다.

포르투갈부터 홍콩, 사이판까지… 취향 따라 고르는 국내외 여행지
기획전 상품에는 딤섬과 우육면으로 유명한 ‘대만 4일 미식 여행’, 노팁•노옵션•노쇼핑이 보장된 ‘포르투갈 9일 유럽여행’, 아시아나항공 프라하 직항으로 동선을 최소화한 ‘동유럽 9일’ 등이 포함됐다. 또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부산 연안 크루즈 2일’, ‘사이판 올인클루시브 4/5일’, ‘백두산 단독 출발 4일’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도 마련됐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5월은 가족 단위 여행 수요가 정점을 찍는 시기로, 고객의 실제 고민을 반영한 실용적인 상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지역 추천을 넘어, 여행 유형별 니즈에 집중함으로써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전은 5월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