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최근 토지를 확보하며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번 계약을 통해 드림시티는 쌍령도시개발사업 내 A2 블록에 위치한 약 1,900여 세대 규모의 민간임대아파트 프로젝트 사업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드림시티가 가져올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경기광주역의 장점을 살린 드림시티 프로젝트는 지역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주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초기부터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온 드림시티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을 경기광주역의 뛰어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고려한 사업 계획을 통해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추진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장기민간임대아파트로 제공되며, 기존 주택 모델과 비교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갖추고 있다. 우선, 최소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장된 기간을 제공하여 청년층,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주택 구매가 어려운 실수요자들에게 큰 혜택이 된다. 또한,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나 법인도 참여할 수 있어 소득 수준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
10년의 임대 기간 후에는 분양전환 가격으로 주택을 매입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져 실수요자들이 자산 축적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유연한 선택권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도 시세차익 실현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으로 설계되었으며, 59㎡부터 100㎡까지 다양한 평형대가 제공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 설계로 주거 환경의 질을 높였고,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 또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행사인 드림하우징 관계자는 “토지 매매는 장기민간임대주택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큰 산을 무사히 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장기민간임대아파트 모델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선보이며 경기광주역 일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죽전동에 홍보관을 오픈하고 상담 및 회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