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서울시 공식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는 노랑풍선시티버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승객 전원에게 복권을 제공하는 ‘행운 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첨 시 서울시티투어버스 미니어처 경품이 주어지며, 서울 도심 관광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맞아 특별 이벤트…티켓 구매자 전원 복권 제공
서울시 공식 시티투어버스 운영사인 노랑풍선시티버스는 5월 한 달간 버스 이용객에게 복권을 증정하는 ‘행운 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티켓 구매 고객에게 1인당 복권 1매가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아동 승객을 제외한 전원에게 적용된다.
같은 그림 3개 맞히면 ‘서울시티투어버스 미니어처’ 증정
복권은 스크래치 방식으로, 긁어서 같은 그림이 3개 나오면 당첨된다. 경품은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자체 제작한 ‘서울시티투어버스 미니어처’ 장난감이다. 서울을 상징하는 버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는 기념품으로서도 소장 가치가 높다.
서울 주요 명소 순환…다국어 안내로 외국인 관광객에도 인기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 도심을 순환하는 2층 오픈형 관광버스로, 이용객들은 동대문, 광화문, 명동, 남산 등 주요 명소를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제공되는 다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및 노선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노랑풍선시티버스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