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부동산과 스마트팜을 결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이 등장해 조명받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지축역 인근에 자리한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은 부동산 소유와 동시에 첨단 스마트팜 운영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신개념 투자 플랫폼 ‘도시농부’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지축역 도시농부’(이하 ‘에이스 도시농부’)에 따르면, 2억원 초반대의 창업비용(80㎡ 내외, 약 25평, 전용면적)으로 월 매출 약 950만 원, 월 순수익 약 300만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춰 중장년층 및 은퇴자는 물론, 법인 투자자들에게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팜은 기후 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락하는 불안정한 시대 속에서 안정적인 투자 대안으로 꼽힌다. 실내 환경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어 외부 변동성에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에이스 도시농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바질 등의 채소를, 봄부터 여름까지 상추 등의 채소를 재배하는 등 계절에 맞는 고수익 작물 생산을 이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폐업 자영업자가 100만명에 육박(23년 기준)할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75%가 월 평균소득이 100만원을 넘기지 못하고, 소득이 0원인 사업장도 한해 94만건에 이르고 있는 속에서 ‘에이스 도시농부’가 새 투자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에이스 도시농부’는 전문 위탁운영사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일괄 지원하는 올인원 시스템도 돋보인다. 

‘에이스 도시농부’는 IoT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AI 분석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유지한다. 온도, 습도, 토양 상태를 정밀 관리하며 병충해 예측과 작물 성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모두 확보했다.

재배작물의 유통은 농협, 가락시장, 대형 외식업체 등 전국 230개 도소매 회원사 네트워크를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는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판매지원 및 컨설팅을 통해 경영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의 스마트팜 육성 정책으로 투자 환경도 매우 용이하다. 취득세 및 재산세 35% 감면 혜택은 물론 지식산업센터만의 다양한 지원정책도 받을 수 있다.

‘에이스 도시농부’는 입지 여건 역시 뛰어나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 도보 700m 거리이며 GTX-A노선 연신내역(예정)과 서울-문산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북한산 조망과 창릉천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시설 면에서는 지하 드라이브인 시스템, 5톤 화물 엘리베이터, 견고한 하중 설계, 넉넉한 주차 공간 등 물류 및 벤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제공한다.

‘에이스 도시농부’ 관계자는 "도시농부 스마트팜의 제조, 설치, 재배, 유통 통합 시스템은 기존 농업 대비 약 5배 이상의 생산성을 확보했으며 비닐하우스 대비 뛰어난 효율성과 품질을 제공한다"며 "’에이스 도시농부’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농산물 가격 안정성과 판매량까지 동시에 확보, 초고령화 사회,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노후 대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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