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K-뷰티 브랜드 헉슬리가 ‘KCON JAPAN 2025’와 연계한 ‘K-COLLECTION’에 참가해 일본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아시아 시장 내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대표 제품 전면 배치… 프리미엄 스킨케어 이미지 부각
헉슬리는 ‘모로칸 선인장 시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토너·오일·크림 등 주요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일본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토너 익스트랙트 잇’, ‘에센스라이크 오일라이크’, ‘크림 안티 그래비티’ 등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 감각적 향취를 강조한 핸드크림 6종과 바디케어 3종도 함께 소개된다.
소비자 참여형 현장 이벤트로 직접 소통 강화
행사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도 마련된다. 헉슬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스토리 공유를 조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스킨글로우 디럭스 키트’와 샤쉐 샘플 키트가 제공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쌍방향 소통 전략이 돋보인다.
온라인 판촉 병행… 실질 구매 전환 유도
KCON 개막에 앞서 헉슬리는 일본 오픈마켓 플랫폼과 연계한 온라인 기획전을 선보여, 브랜드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헉슬리 측은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일본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