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세계이스포츠홀딩스(총재 최낙균)가 광주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설탕 800kg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후원은 5월 23일(금)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설탕 2kg 포장 400개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세계이스포츠홀딩스 조수철 사무총장과 북구자원봉사센터 홍점순 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수철 사무총장은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 문화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점순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계이스포츠홀딩스는 오는 5월 30일(금), 사무실 이전식 및 귀빈들을 초청해 ‘이스포츠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홀딩스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e스포츠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