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에 꽃양귀비가 만개하며 화사한 붉은 물결이 펼쳐지고 있다. 초여름을 맞아 활짝 핀 꽃양귀비는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며,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산책로를 찾고 있다. 꽃양귀비가 선사하는 화사한 색감과 평화로운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힐링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미세먼지차단숲은 지역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꽃양귀비 개화로 더욱 많은 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