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먼저 반응했다”… 창고43, 서여의도점서 리브랜딩 흥행 확인

  • 등록 2025.06.11 17: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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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점,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리브랜딩 첫 실험지로 주목
코스 메뉴 ‘미담’·‘사계’ 호평… ‘한우 꼬리곰탕’은 조기 품절 인기
매장 규모 작아도 매출 상위권… 고객 반응이 성공 입증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선보인 서여의도점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점심과 저녁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 중심의 메뉴와 차별화된 공간 구성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정체성 첫 실현지, 서여의도점
창고43은 지난 4월 브랜드 리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이라는 정체성을 새롭게 설정했다. 그 첫 적용지인 서여의도점은 공간 구성부터 메뉴,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이 방향을 충실히 반영한 매장이다.

 

코스 메뉴 ‘미담’·‘사계’ 주력으로 자리매김
서여의도점에서는 ‘미담’과 ‘사계’라는 코스 중심의 메뉴를 운영하며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정갈한 구성과 정제된 상차림으로 식사 목적의 회식 및 비즈니스 미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신메뉴인 ‘한우 꼬리곰탕’은 일부 시간대에 조기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매출 ‘톱’… 리브랜딩 성공 견인
서여의도점은 전체 창고43 매장 중 두 번째로 작은 규모지만, 개점 이후 고객 방문과 매출 기여도 모두 상위권에 올라 있다. 이는 브랜드의 리브랜딩이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신규 매장 전개에 기준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창고43 관계자는 “서여의도점은 리브랜딩 방향이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으로서의 가치를 고객 경험을 통해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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