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25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이 6월 16일(월)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71여 개 회원제 클럽에서 활약 중인 114명의 전∙현직 클럽챔피언들이 자웅을 겨뤘다. 예선전은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가운데 예선 성적 16위 안에 안착한 클럽 챔피언들이 본선 토너먼트 16강 매치 플레이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금일 경기 결과, 대구 컨트리클럽의 전인대 챔피언이 68(33,35)타의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진환(69타, 올데이 로얄포레C.C), 박태영(71타, 경주신라C.C), 정동혁(71타, 블랙스톤제주C.C), 정경호(71타, 화순C.C), 허지백(72타, 기흥C.C), 박선봉(72타, 부곡C.C), 강삼봉(72타, 발리오스C.C), 주치홍(73타, 세레니티C.C), 김동섭(73타, 화순엘리체C.C), 강권오(73타, 뉴코리아C.C), 문지선(73타, 광주C.C), 원석희(73타, 레이크우드C.C), 김영섭(73타, 창원C.C), 박윤섭(74타, 뉴서울C.C), 강판근(74타, 포웰C.C)까지 최종 16인이 선정되어, 본선 토너먼트 16강 매치 플레이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2025 벤제프 클럽챔피언십의 다음 일정으로 6월 30일(월)부터 7월 2일(수)에 본선 16강전과 8강전이 열리며, 9월 22일(월)에 4강전과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