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홈 혜택 대폭 확대...“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 지방투자 새 기회”

  • 등록 2025.08.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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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부가 1주택자의 지방 세컨드홈 투자를 위한 세제 지원을 전면 확대하면서, 경북 안동의 프리미엄 분양단지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주택 보유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추가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기존 주택에 대한 1세대 1주택 세제혜택을 그대로 유지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실질적으로는 2주택자가 되지만 세법상으로는 1주택자로 인정받는 것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기존 주택 양도 시 비과세 한도 12억원 적용, 장기보유특별공제율 최대 80%,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 12억원 적용 등이 있다. 특히 취득세는 최대 50% 감면되며, 대상 주택 취득가액 상한선이 기존 3억원에서 12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러한 정책 수혜 대상으로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가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다. KTX안동역 인근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세컨드홈으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경동로를 통한 시내 접근이 용이하고, 향후 추가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차별화됐다. 선어대공원과 용상낙천공원이 인근에 있어 자연친화적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안동다목적체육관과 용상생활체육공원, 성곡문화관광단지 등 문화체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홈플러스와 CGV 등 대형 상업시설까지 도보권에 자리해 생활 편의성을 완성했다.

 

단지 자체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해 세컨드홈으로서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지상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해 길주초등학교와 길주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안동고등학교와 안동대학교 등 지역 내 주요 교육기관들이 인근에 분포해 가족 단위 세컨드홈으로도 적합하다.

 

분양 조건도 실수요자 친화적이다. 분양가의 5% 수준인 2천만원대 계약금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시까지 추가 납입금이 없다. 6.27 부동산 대책과 DSR 3단계 규제 적용에서도 제외돼 대출 부담을 최소화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세컨드홈 세제 지원 확대로 수도권 1주택자들이 지방 부동산에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특히 KTX 접근이 가능한 지방 거점도시의 프리미엄 단지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세컨드홈 세제혜택 확대와 함께 안동 용상 하늘채 리버스카이는 교통 접근성, 생활 편의성,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세컨드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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