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공영민 고흥군수가 과역전통시장을 찾아 송애자 상인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시장을 둘러봤다. 이른 아침부터 추석을 준비하는 주민들로 시장은 북적였고, 제수용 과일과 곡물, 나물과 생선이 곳곳에 진열돼 장터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상인들의 힘찬 호객 소리와 손님들의 흥정 소리가 이어지며 골목마다 활기가 넘쳤다. 사진=김정훈 기자
▲30일 오전, 추석을 앞둔 고흥 과역전통시장은 제수용 먹거리를 사려는 주민들로 북적이며 명절 분위기로 가득했다. 상인들은 분주히 손님을 맞았고, 장바구니를 채우는 시민들로 장터는 활기를 띠었다. 사진=김정훈 기자
▲시장에서 만난 한 시민이 공영민 군수를 보자 반갑게 맞이하며 두 손을 꼭 잡았다. 어르신은 “나 알아보겄소, 고생하신다”라며 구수한 사투리로 인사를 건네 주위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김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