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는 오는 11월 8일(토) 10시 30분 부터 15시 30분까지, 「2025년 제4회 양천50+ 다누리Day」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함께 누리는 다누리Day’를 주제로, 50+세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다누리’는 ‘다 함께 누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양천구 거주 중장년을 대상으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교육, 일,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다누리Day는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다.
센터 관계자는 “다누리Day는 50+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행사”라며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축제”라고 전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1층 잔디광장에서 푸드트럭(닭꼬치, 떡볶이, 순대 등)이 운영되고, 1층 로비에서 플리마켓 (수공예품, 아동복, 중고자전거 등)이 운영된다.
4층 행사장에서는 전시, 시상식, AI로봇 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참여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11월 8일(토) 양천50플러스센터로 오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할 수 있다.
이수옥 센터장은 이번 다누리Day를 통해 세대와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