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 완성 마지막 퍼즐"…도로 하부 전력망 구축

  • 등록 2026.01.23 17: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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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 공급 해법과 관련해 "길에서 길을 찾았다"며 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전력망 구축이 전력 문제 해결의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달달버스로 용인을 방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용인·이천에 새로 건설하는 지방도 하부에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도로-전력망 공동건설' 방식"이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망을 완성하는 결정적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방식에 대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물론, 공사 기간을 5년 단축하고 사업비를 30% 절감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경기도 재정 확충과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성과도 함께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해당 사업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인프라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유치한 역작"이라며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손을 맞잡고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결실을 맺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용인·이천을 잇는 지방도 318호선 신설 구간 하부 공간에 전력망을 함께 구축하는 내용의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도로 공사와 전력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기존 방식 대비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 전력 공급 시급성 해소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해당 전력망이 완성될 경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안정적인 전력 수요 대응은 물론, 향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도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sh56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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