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모빌리티, PGA Show 2026서 1인승 Golf EV ‘SINGLE’ 공개…글로벌 시장 주목

  • 등록 2026.01.26 10: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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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골프 산업 전시회 ‘PGA Show 2026’에서 메이트모빌리티(Mate Mobility)가 선보인 1인승 Golf EV(전기 모빌리티) 플랫폼 ‘SINGLE’이 글로벌 골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PGA Show는 전 세계 골프장 운영자, PGA 프로, 코스 슈퍼인텐던트, 유통사 및 테크 기업 관계자 등 수만 명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플레이 속도 개선, 잔디 보호, 운영 효율성이라는 미국 골프 시장의 핵심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며 현장 관심을 끌었다.

 

전시 기간 중 올랜도 오렌지카운티 내셔널 골프센터에서 진행된 데모 데이에서는 ‘SINGLE’의 실제 페어웨이 시승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불필요한 이동과 대기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플레이 흐름이 개선되는 구조를 직접 확인했다.

 

미국 골프장 운영자들 사이에서는 “플레이를 강제로 재촉하지 않아도 라운드 속도가 빨라진다”는 평가가 나왔으며, 규제가 아닌 플레이 방식의 변화로 속도를 개선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잔디 보호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SINGLE’은 경량 설계와 무게 분산 구조를 통해 잔디 압력을 최소화했으며,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적용해 그린과 해저드 인근 접근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 코스 관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았다.

 

메이트모빌리티는 ‘SINGLE’을 단순한 골프카트가 아닌 Golf EV 플랫폼으로 소개했다. 관제 시스템 기반의 운영 관리, 플레이 데이터 활용, 향후 AI 기반 코스 운영 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까지 고려한 구조로, 골프장 운영자들에게 중장기적 투자 관점의 솔루션으로 인식됐다는 평가다.

 

전시 기간 동안 미국 내 주요 골프카트 딜러사를 비롯해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덴마크, 일본 등 글로벌 시장 딜러사들이 메이트모빌리티 부스를 방문해 지역 판권 및 유통 협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SINGLE’에 대한 관심이 실제 비즈니스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PGA Media를 포함한 현지 미디어의 현장 취재가 이어지며, 메이트모빌리티는 디지털 콘텐츠 채널 전반에서 높은 주목도를 기록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미국 골프는 더 자유롭고 효율적이며, 코스에 친화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PGA Show에서 공개된 1인승 Golf EV 플랫폼은 이러한 흐름을 정확히 반영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PGA Show 참가를 계기로 1인승 Golf EV 플랫폼이 플레이 경험의 변화와 골프장 운영 효율성,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새로운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제일 기자 901fgu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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