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국비 최대 80억 확보 기대

  • 등록 2026.02.13 20:02:16
크게보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역 고용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의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에 지정을 건의했으며, 지난 12일 열린 심의를 거쳐 대상 지역으로 확정됐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산업 여건 변화 등으로 고용 감소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고용 지원 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11월 철강산업 침체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철강 분야 고용 동향을 분석하며 고용위기 대응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번 지정에 따라 광양시는 13일부터 2027년 2월 12일까지 1년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적용받는다.

 

이에 따라 고용유지 지원, 직업훈련 및 전직·재취업 지원, 취업 알선과 일자리 연계, 기업 경영 안정과 인력 운용 지원 등 다양한 고용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국비 지원으로 추진돼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고용노동부 ‘버팀이음사업’과 연계해 최대 80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 발굴과 공모 대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단계부터 기업과 유관기관에 대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들이 지원 제도를 빠짐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광양고용복지+센터, 광양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국비 사업을 최대한 확보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안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오명숙 기자 oms0610@nate.com
Copyright @G.ECONOMY(지이코노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8(양재동, 설빌딩) 2층 | 대표전화 : 02-417-0030 | 팩스 : 02-417-9965 지이코노미(주) G.ECONOMY / 골프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52989 서울, 아52559 | 등록(발행)일 : 2020-04-03 | 발행인·편집인 : 강영자, 회장 : 이성용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 방제일) G.ECONOMY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G.ECONOMY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lf003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