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강진원 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이 참여해 축제장 주요 시설물과 프로그램 운영 동선, 공간 배치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체험 공간 확대와 공연·참여 프로그램 다양화에 따라 방문객 밀집이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놀이형·미술형·에어바운스형으로 구성된 키즈존과 물레 성형 체험장, 에어돔, 공연 무대 주변 관람 동선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방한 쉼터와 휴식 공간의 구조 안전성, 임시 시설물 고정 상태도 확인했다. 개막식이 열리는 유채꽃밭 일원과 화목가마 행사 구간에 대한 안전 통제 계획, 공연 일정에 대비한 관람객 분산 유도 대책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축제 기간 대형버스와 자가용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공간 확보와 분산 운영 방안을 재확인하고, 셔틀버스 운행과 교통 통제 구간 설정 등 교통 대책도 보완했다.
군은 축제 전날 행정안전부와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소방·가스·전기·위생 분야 안전관리 상태를 최종 확인할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축제의 기본은 안전”이라며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막 전까지 시설과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