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6시즌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이 열리는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 내 ‘KLPGA 스위트 라운지’에서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Asia-Pacific Golf Summit 2026)’을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은 아시아 여자골프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제도화하기 위한 첫 공식 써밋이다.
KLPGA는 이번 써밋을 통해 아시아 여자골프협회 간 직접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시아 공동주관 대회 및 프로그램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아시아 지역 협력 사업 추진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LPGA가 주최·주관하는 최초의 포럼인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에는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여자골프 협회 관계자와 각국 체육·정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써밋 1일차에는 투어 운영 현황과 공동 과제를 공유하며, ▲투어 간 공동 주관(Co-sanction) 확대 협력 방안 ▲아시아 통합 랭킹시스템 개발 ▲유소년 육성 및 전지훈련 협력 모델 개발 ▲선수 교류 및 상호 출전 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일차에는 2026시즌 KLPGA투어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을 관람할 예정이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아시아 여자골프 협력의 출발점이 될 이번 ‘아시아 퍼시픽 골프 써밋 2026’을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이번 써밋을 통해 아시아 여자골프협회가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써밋을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KLPGA가 아시아 여자골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