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선정하는 ‘2026년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은 자연환경과 치유 프로그램, 시설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대표 웰니스 관광 인증 제도다.
센터는 2019년 첫 선정 이후 8년 연속 포함되며 운영 안정성과 치유 관광 경쟁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숲과 차밭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 예방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중심이다.
녹차탕과 찜질 체험, 녹차 족욕과 핸드스파, 친환경 음식 만들기와 천연염색, 숲 체험 등 자연 친화형 콘텐츠도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군은 체험 기반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해 25억 원을 들여 숙박시설 2개소 10동을 정비하고, 숲속 맨발길 1km를 조성했으며 산나물 채취단지 2㏊를 마련하는 등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치유관광 거점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시 확인받은 결과”라며 “환경성질환 예방과 웰니스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