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서 ‘특별상·동상’ 3관왕…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 입증

  • 등록 2026.03.27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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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천공 및 역이온토포레시스 활용 차세대 클렌징 기술로 글로벌 무대 석권
- 1회 사용 시 세정 개선율 98.96% 기록… 손 세정 대비 압도적 효율 확인
- 올 하반기 ‘애터미 EPRI 스킨 클렌징 디바이스’ 출시 예정… K-뷰티테크 선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애터미(회장 박한길)가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발명 무대에서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며 세계적인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애터미는 협력사 ㈜일렉트리와 공동 개발한 ‘EPRI 스킨 클렌징 디바이스’가 지난 3월 중순 개최된 ‘제51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특별상(Special Award)과 동상(Bronze Medal),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의 발명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히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는 올해 35개국에서 1,000여 점 이상의 발명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행사에서 애터미는 한국도로공사, 한국남동발전 등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단으로서 총 15개의 수상을 기록하며 한국의 기술 위상을 높였다.

 

■ 물리적 세정 한계 넘은 ‘전기적 세정’… 98.96%의 놀라운 세정력

애터미가 선보인 핵심 기술은 ‘전기천공(Electroporation) 및 역이온토포레시스(Reverse Iontophoresis)를 이용한 피부 관리 장치’다. 전기 자극을 통해 피부 장벽에 일시적인 미세 통로를 형성하고 피부 속 노폐물을 외부로 밀어내는 방식이다.

 

특히 경피수분손실(TEWL) 지표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실시간 측정해 출력을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형 기능을 결합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98.96%의 세정 개선율을 기록하며 일반적인 손 세정 방식(87.21%)을 크게 앞질렀다.

 

■ 하반기 상용화 예정… 글로벌 뷰티 가전 시장 공략 가속

이 기술은 실리콘 브러시를 활용한 물리적 세정과 전기적 세정을 동시에 구현해 미세먼지와 초미세 오염물질 제거 효율을 극대화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전기 기반 피부 세정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이자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홍진혁 애터미 글로벌 가전사업본부 실장은 “이번 수상은 애터미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터미 EPRI 스킨 클렌징 디바이스’를 통해 글로벌 뷰티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하영 기자 golf00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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