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웅 전남도의원, 통합시의원 출마 선언…강진 ‘중심축’ 승부수

  • 등록 2026.03.30 04: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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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소식 열고 본격 선거행보…“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겠다”
- 농어민·소상공인·필수의료 등 생활 밀착 공약 제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주웅 전남도의원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국면 속에서 강진을 ‘주변’이 아닌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기조를 내걸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주웅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강진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현장에는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역사회 인사, 주민들이 모여 통합시대 속 강진의 역할을 놓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행정구조 변화에 맞춰 강진의 방향을 다시 짜는 분기점”이라며 “통합특별시 속에서도 존재감이 분명한 지역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진의 입지에 주목했다. “전남 동서를 잇는 교통 요충지에 더해 고속도로 개통이 현실화되면 광주와 30분 생활권이 형성된다”며 “강진항 정상화와 국도 23호선 4차선 확장이 맞물리면 제주 바닷길까지 이어지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 방식도 언급했다. “선거 때만 찾는 정치가 아니라 일상에서 답을 내는 정치로 바꾸겠다”며 “약속이 아닌 결과로 판단받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은 생활 현안에 초점을 맞췄다. ▲농어촌기본소득 우선 지원과 재정 배분 보완 ▲농어업 경영안정 중심의 지역형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 유급 병가 및 고용·산재보험 지원 ▲소규모 사업장 장기 고용 여건 개선 ▲강진의료원 소아과·응급실 운영 안정화 등이다.

 

특히 의료 공백 해소와 지역경제 기반 다지기를 묶어 ‘살아가는 조건’을 손보겠다는 구상이 읽힌다.

 

김 예비후보는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강진, 머무를 이유가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실천으로 답을 내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등을 맡아왔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농어민 공익수당 70만 원 인상 ▲강진의료원 시설 확충 ▲마을 환경 개선 예산 확보 등을 이끌며 지역 현안에 손을 대왔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개소식을 기점으로 강진 전역을 도는 현장 행보에 들어간 김 예비후보는 통합 이후를 겨냥한 지역 전략을 촘촘히 다듬어간다는 구상이다.

 

김정훈 기자 jhk7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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