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오늘(29일), 10일간 순차적으로 발표 중인 정책 비전의 세 번째로 ‘품격·안전도시 화성’을 제시했다.
진 예비후보는 “도시는 단순히 사는 곳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결정되는 공간”이라며 “문화와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시민의 삶의 수준이 달라지는 화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는 남는 예산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도시의 수준을 결정하는 기준”이라며 “화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어디서나 15분 내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 분야에 대해서도 기존 행정 중심 접근에서 벗어난 전환을 강조했다.
진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안전은 행정이 관리하는 안전에 가까웠다”며 “이제는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안전으로 기준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AI 기반 위험 감지 시스템,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체계를 통해 누구도 사각지대에 남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정, 1인 가구, 청소년 등 생활 속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진 예비후보는 “불안이 일상이 된 도시가 아니라, 안심이 기본이 되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며 “시민이 어디에 살든, 누구와 살든 기본적으로 안전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품격·안전도시 화성’ 비전은 “안심이 기본인 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제시됐다.
한편 진석범 예비후보는 ‘자립·성장도시 화성’, ‘평생 책임도시 화성’에 이어 이번 세 번째 비전을 발표하며 3대 비전 구성을 마무리했으며, 이후 이를 구체화할 7대 분야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